펀드수수료

<Source: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ec&sid1=101&sid2=59c&oid=089&aid=0000152270(대전일보)>

1가구 1펀드 시대다. 올들어 수익률이 지난해 만 못하지만 여전히 펀드는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한 축을 꿰차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가입한 수수료가 얼마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얼마를 투자해서 얼마를 벌수 있다는 식의 수익률에만 관심을 가진 탓이다. 펀드 관련 수수료나 지급 비용을 제대로 살피고, 한푼이라도 줄이는 방법을 알아본다.

◇펀드 수수료의 종류=펀드 수수료는 일반적으로 판매 수수료(보수)와 운용 수수료(보수)로 나뉜다.

판매 수수료는 다시 선취와 후취 수수료로 나눠진다.

이를테면 펀드 상품 가운데 ‘Class A’, ‘Class B’, ‘Class C’, ‘Class D’를 놓고 볼 때 A는 판매 수수료를 미리 떼는 선취형이고, B는 선취 수수료 없이 일정 기간 이전에 환매하면 판매 수수료를 부과하는 후취형이다.

C는 선·후취 수수료가 없는 대신 연간 신탁 보수가 높은 유형이고, D는 선취와 후취 수수료를 모두 떼는 상품이다.

운용 수수료는 펀드를 운용하는 자산운용회사가 대가로 받아가는 보수다.

보통 1% 이하로 설정되지만 실물자산 투자 펀드(부동산·와인 등)는 3%대다.

일정 기간 내에 펀드를 팔 때 부과되는 환매 수수료도 있다. 가계 대출의 중도상환 수수료와 비슷한 개념으로 펀드마다 기준 기간이 다르지만 보통 한달 이내에 팔 경우 이익금의 70%를 부과한다.

◇투자자도 모르는 지급 비용=‘수탁보수’나 ‘기타보수’는 펀드 투자자들이 잘 모르는 지급 비용이다.

수탁보수는 펀드 회사가 도난 위험으로부터 고객 자금을 보호하기 위해 금융 회사에 돈을 맡기면서 발생하는 비용과 펀드 가치를 산정하는 사무 관리 회사에 지불하는 비용으로 모두 투자자가 지불한다.

기타 보수는 펀드로 주식을 매매할 때 발생하는 매매 수수료나 증권예탁결제원에 지불하는 예탁 및 결제 수수료 등이다.

회계감사로 발생하는 감사 보수, 운용 보고서 작성에 들어가는 비용, 펀드 소송이나 주주총회를 열 때 생기는 비용도 모두 기타 보수에 포함된다.

◇해답은 TER에 있다=수많은 수수료 항목을 한눈에 살펴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자산운용협회가 제공하는 TER(총비용·Total Expense Ratio) 서비스만 보면 된다.

TER이란 펀드 순자산총액 대비 총보수와 총비용의 연환산 합계를 백분율로 나타낸 값이다.

예를들어 TER이 2.3%인 펀드의 경우 1000만원을 투자하면 1년에 23만원의 비용이 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운용 성과가 비슷한 펀드라면 가급적 TER이 낮은 펀드가 유리한 셈이다.

온라인 상품으로 판매 보수 절약=자신이 투자할 펀드를 정했다면 인터넷 전용으로도 출시됐는지 살펴보는 것도 수수료를 줄이는 방법이다.

인터넷 전용 펀드는 온라인을 통해서만 판매되기 때문에 판매 보수가 싸다. 대개 0.6-0.8%로 일반 주식형 펀드의 평균 판매 보수(1.28%)의 절반 수준이다.

수수료 싼 인덱스 펀드 주목=인덱스 펀드는 국내 상장 기업 가운데 우량 종목인 KOSPI 200 등에 연동되는 펀드다.

폭이 좁다보니 펀드 운용이나 포트폴리오 수정이 거의 필요없다.

때문에 일반 주식형 펀드의 수수료(2.07%)보다 1% 가까이 절약할 수 있다.

비슷한 예로 상장지수펀드(ETF)의 경우 은행이나 증권 회사를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 홈트레이딩시스템(HTS)으로 집에서도 주식을 사고 팔수 있어 거래 수수료가 0.3-0.6%에 불과하다.<권성하 기자>

부동산 펀드 in 미래에셋맵스

최창훈 부동산투자1본부장,김형석 부동산투자2본부장,박점희 부동산투자3본부장(CFA),이은호 부동자산관리본부장 등 4명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꼽힌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 규모는 설정액 기준으로 약 1조6500억원.그러나 실제 운용자산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 상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씨티그룹센터를 3750억원에 매입한 주인공이다. 김 상무는 올해 초 여의도에 짓고 있는 72층과 59층 빌딩에 일부 지분을 투자했다. 박 상무는 맵스자산운용의 단일프로젝트로는 최대 금액인 4216억원을 들여 서울 을지로 청계스퀘어가든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운용 성적도 탁월하다. 이들이 운용하는 펀드의 2년간 성적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최저 수익률이 33%(맵스프런티어부동산10)다. 맵스프런티어부동산5의 수익률은 99%를 넘기고 있으며 맵스프런티어부동산4도 95%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들은 부동산 전문가로서 지금이야말로 부동산펀드에 눈을 돌릴 때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부동산 임대료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특히 오피스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가 그렇다”는 게 박 상무의 설명이다. 실제 이 회사에서 3년 전 내놓은 부동산펀드들의 연 평균 수익률은 7~8%를 보이고 있다. 아직 팔지 않았지만 부동산 매매 차익까지 감안하면 연 평균 수익률은 15~30%대로 뛴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부동산펀드를 선택할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박 상무는 먼저 펀드 유형을 살피라고 조언했다. “임대형인지 PF형인지,국내투자인지 해외투자인지를 보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펀드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또 만기까지 환매가 금지되는 폐쇄형으로 설정되는 부동산펀드가 많기 때문에 만기일이나 환매조건 등도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

국내 투자 부동산펀드 중에선 임대형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분위기로 PF형은 위험성이 높고,경매형은 투자대상 물색이 어려운 반면,임대형 부동산펀드가 투자하는 서울 지역의 오피스빌딩의 공실률(비어있는 면적의 비율)이 상당히 낮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리버스인덱스펀드와 풋 주식워런트증권(ELW)

조선일보


남들 울때 웃는 ‘청개구리 펀드’


기사입력 2008-07-09 03:47 |최종수정2008-07-09 09:07 기사원문보기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파생상품에 투자

‘리버스펀드’ 최근 석달간 수익률 최고 10%

‘풋ELW’도 고공행진… 주가 상승땐 손해봐

유가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국내 증시를 포함해 전 세계 주식시장이 깊은 수렁에 빠지면서 국내외펀드 수익률도 고꾸라지고 있다. 하지만 약세장 속에서도 웃는 주식 관련 상품들이 있다.

주가가 하락할 때 오히려 돈을 버는 일명 ‘청개구리펀드’인 ‘리버스인덱스펀드’와 ‘풋 주식워런트증권(ELW)’이 대표적이다. 종합자산관리계좌(CMA)도 연 5%의 수익으로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3개월간 최고 10% 수익 낸 리버스펀드

리버스인덱스펀드는 말 그대로 지수(Index)에 거꾸로(Reverse) 투자하는 펀드다. 지수 흐름을 따라가며 수익을 내는 정통 인덱스펀드와는 정반대로, 선물 매도 등 지수와 반대로 움직이는 파생상품에 투자해 주가가 내리면 수익률이 올라가는 구조다.

한국펀드평가에 따르면 지난 3개월 동안 코스피지수가 8.91% 하락하는 동안 리버스인덱스펀드는 최고 10%에 이르는 수익률을 냈다. 국내 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11.2%, 해외주식형펀드가 마이너스 6%의 수익률을 낸 것과 비교하면 탁월한 성과다. 연초대비로도 코스피지수가 15% 떨어지는 동안 13~17%의 수익을 거뒀다.

그러나 리버스인덱스펀드는 주가 조정기에는 빛을 내지만, 장기 투자로는 부적합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실제 지난 3년간 코스피지수가 58% 오르는 동안 리버스인덱스펀드는 마이너스 31~38% 수익률을 기록했다.






우리CS자산운용 윤주영 인덱스운용팀장은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돌아서면 리버스펀드는 바로 마이너스 수익률을 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공격적인 투자자’에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장기간 자금을 묻어두기보다는 시장 흐름을 발 빠르게 읽을 줄 아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하다는 얘기다.

리버스인덱스펀드는 보통 엄브렐러펀드 형태로 판매된다. 엄브렐러펀드란 우산살처럼 전환수수료 없이 여러 개의 펀드로 갈아탈 수 있는 펀드로, 리버스인덱스펀드 단독으로 판매되기보다는 머니마켓펀드(MMF)나 인덱스펀드와 함께 묶어서 판매된다는 얘기다.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면 리버스인덱스펀드에 가입했다가 상승장에서는 정통 인덱스펀드로 갈아타는 식이다. 예컨대, 운용사가 전환 시점을 투자자에게 알려주는 펀드도 있지만, 대부분의 펀드는 투자자가 주가 추이를 보고 전환 시점을 판단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주가 떨어질 때 수익 나는 풋ELW
풋ELW도 리버스인덱스펀드처럼 주가가 떨어질 때 이익을 내는 상품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돼 주식처럼 손쉽게 거래할 수 있다. 풋ELW란 특정 주식을 미리 정한 행사가격에 미래 일정시점(만기일)에 팔 수 있는 권리가 붙은 증서다.

예컨대, 국민은행 주가를 기초자산으로 한 ‘우리8166국민은행풋ELW’의 경우 행사가격은 5만2000원, 전환비율은 0.1(ELW 1개로 국민은행 0.1주를 팔 수 있다는 뜻), 최종거래일이 올 9월 23일이다. 만약 만기 시점에서 국민은행 주가가 5만2000원보다 낮은 4만5000원이 된다면 ELW 1개당 (5만2000원-4만5000원)×0.1인 700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국민은행풋ELW 주가는 175원이므로, 175원을 투자해 700원을 벌 수 있다는 얘기다. 만기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시장에서 수시로 사고팔 수도 있다. 이 때문에 주가 추가 하락을 예측한 투자자들의 매수 급증으로 ‘삼성8019코스피200풋ELW’ 가격이 8일 322% 폭등하는 등 주식시장에 상장된 풋ELW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이다. 그러나 풋ELW 또한 주가가 상승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CMA로 연 5%대 수익

주가 하락기에는 아예 주식투자를 잠시 쉬는 것도 방법이다. CMA는 하루만 맡겨도 연 5%대의 고금리를 주기 때문에 주식 투자를 쉴 때도 짭짤한 수익을 챙길 수 있다. 이 때문에 CMA 잔고는 올 들어서만 4조3000억원, 138만 계좌나 늘었다.

특히 최근 시중 금리상승과 함께 CMA 금리도 속속 인상되고 있어 투자매력이 한층 높아졌다. 한국투자증권은 하루만 맡겨도 연 5.3%의 금리를 주는 MMF투자형 CMA 판매를 시작했고, 우리투자증권의 옥토CMA는 연 5.1~5.4%, 동양종금증권은 연 4.5~5.6%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혜전 기자 cooljjun@chosun.com]

에너지 & 원자재관련 섹터 펀드

중앙일보


잘 나가는 해외 섹터 펀드들


기사입력 2008-07-08 11:58 |최종수정2008-07-08 13:36 기사원문보기









[중앙일보 프리미엄 성태원 기자] 최근 세계경제의 가장 큰 화두는 에너지와 원자재다. 특히 천정부지로 치솟은 유가는 세계경제에 커다란 주름살을 끼치고 있다. 그런만큼 다른 한편에선 대체에너지 개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움직임에 부응해 청정에너지 관련기업에 투자하는 펀드까지 생겨날 정도다.

■ 새로운 블루오션, 청정에너지 시장= 최근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유가의 움직임에 따라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도 엇갈리고 있다. 또 에너지가격 상승으로 인플레이션이 심해지면서 나라마다 인플레이션은 풀어야할 커다란 숙제가 돼버린 상황이다. 각국은 인플레이션과 성장 사이에서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 정책 선택인지 저울질하고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각종 펀드 성적들도 전반적으로 부진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런 와중에서도 고유가에 힘입어 잘나가는 펀드들이 있긴 있다. 전세계 대체에너지 시장에 투자하는 펀드가 바로 그것이다. ‘산은 S&P 글로벌 클린에너지 주식형 펀드’도 그 중 하나다. 이 상품은 급성장이 예상되는 전세계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이다.






최근 들어 특히 세계 이머징 마켓의 주역인 신흥국들의 대체에너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는 경제 고성장, 석유가격 상승, 자원 수급불안, 지구 온난화 등에 따른 환경보호 공감대 확산에 영향받은 바 크다.

이에 따라 세계의 청정에너지 시장은 오는 2015년까지 지금보다 4배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전망이다. 미국에서는 이산화탄소 감축을 위한 에너지 펀드 관련 법률이 지난 대선의 핵심공약의 하나로 언급됐을 정도다. EU 정상회의에서도 2020년까지 온실가스 20% 감축이라는 과감한 정책을 채택하는 등 전세계가 그 어느 때보다 청정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우리나라도 연료 전지·태양광·풍력 등을 차세대 에너지 3대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지난 2004년부터 지원에 나서고 있다. 이같은 세계적 추세를 감안할 때 앞으로 청정에너지 관련 기업들은 큰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을 전망이다.

■ S&P에서 지수정보 제공=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이자 인덱스 전문회사로 유명한 S&P(Standard & Poor’s)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된 이 펀드는 S&P 전세계 청정에너지 지수(S&P Global Clean Energy Index)를 복제한 상품이다. 따라서 운용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꼽힌다. S&P 전세계 청정에너지 지수는 바이오연료·에탄올·수력·풍력·조력·지열 등과 관련된 전세계 청정에너지 기업들 중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정한 30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S&P측으로부터 지수정보를 제공받아 직접 해외주식을 편입하는 구조로 상품을 설계한다. 따라서 해외투자펀드의 주식매매 차익에 대한 비과세 혜택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 <표 참조>

■ 국내 증시와 상관관계 낮아 분산투자에 유리= 오늘날 주가지수 벤치마크는 시장에 대한 통계치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전세계 투자자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금융상품의 하나로 빠르게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이다.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전세계 청정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투자와 관련, 세계적으로 검증된 신용조사기관인 S&P에서 발표하는 인덱스를 이용한다는 것은 이 상품이 지닌 큰 강점이 아닐 수 없다. 이 펀드는 국내 주식시장과의 상관관계 또한 0.43 정도로 매우 낮게 나타나 높은 분산투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환경테마 펀드

헤럴드 생생뉴스


<펀드 대 펀드>대신 지구온난화 對 KB 지구온난화


기사입력 2008-07-08 10:56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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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펀드 투자자’라면 반드시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키고 있어야 할 섹터 가운데 하나가 환경테마의 펀드다.

국제유가가 기록적인 행진을 하고 있는 최근의 동향을 봐도 왜 환경테마에 자산의 일부를 투자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고유가가 유발한 인플레 우려로 거의 모든 섹터ㆍ지역의 주식이 뒷걸음질치고 있지만, 대체에너지, 에너지효율 등의 주식들은 오히려 몸값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 증시 활황 속에 우리 시장에도 물펀드, 애그리펀드 등의 친환경 펀드들이 등장했었다. 하지만 이들의 경우 환경관련테마의 일부분에 투자하는 성격이 강했다. 지난 연말 이후 보다 넓은 범위에서 환경테마를 담아내려는 펀드들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 가장 앞서 있는 것이 대신지구온난화 펀드와 KB지구온난화 펀드다.

▶환경관련 펀드의 ‘세계적 대표주자’=대신투신의 지구온난화 펀드는 시장에 등장한 관련 펀드 가운데 가장 검증된 상품이다. 다우존스지속가능 지수 등을 개발하며, 1995년 설립 이후 환경투자 분야의 세계 정상을 달리고 있는 스위스의 SAM이 위탁운용을 한다.

펀드는 지구온난화와 관련한 펀드들 가운데 가장 넓은 분야에 투자한다. 미래에너지, 에너지효율, 워터인프라 등의 기본적인 테마 외에도 해안선 인프라 산업, 재난복구 산업 등 지구온난화를 테마로 관련되어 있는 다양한 전후방 산업을 투자대상을 삼는다.

그만큼 지구온난화와 관련된 추세적 흐름을 가장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이를 테면 개별테마로 시장에 출시되어 있는 물펀드나 애그리펀드 등의 경우 대신지구온난화 펀드가 투자하는 여러 섹터 가운데 하나다. 때문에 해당 섹터가 강세를 보일 경우 그 수혜를 펀드가 어느 정도 반영할 수 있다. 거기에 SAM의 적극적인 운용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실제로 펀드는 농산물 가격이 가파른 오름세를 그린 4월 이후 애그리 비즈니스 관련주들을 재빠르게 편입하며 재미를 봤다.

투자범위가 넓은 만큼 포트폴리오의 숫자 역시 50~60개로 상대적으로 많다. 투자 기업들 역시 상대적으로 대형주들이 중심이다. 일반적인 환경관련테마 펀드들의 경우 글로벌중소형주 펀드로 구분되나, 대신지구온난화 펀드는 글로벌 대형주 펀드로 구분된다. 유동성 문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는 의미다.

미국이나 유럽 지역이 기업들이 주로 투자대상이 되는 터라 환헤지형과 환노출형 상품 간의 6개월 수익률 격차가 15% 정도 난다는 점은 투자자를 유념하고 있는 사람이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다.

▶가장 ‘최신형’ 환경관련 펀드…KB지구온난화 펀드=KB자산운용이 내놓은 지구온난화 펀드의 경우는 크레딧스위스의 자회사인 HOLT가 개발한 CS지구온난화지수를 이용해 투자한다. 각종 지수관련 상품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KB자산운용의 상품인 만큼, 일단 펀드의 기본이 되는 지수 선택에서 경쟁상품들과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다.

CS온난화지수의 경우 시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관련 지수 가운데 가장 최근에 만들어졌다. 때문에 지구온난화 관련 시장의 최근 동향을 가장 잘 반영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새롭게 등장하는 사업이나 주목받는 기업들이 투자유니버스에 신속하게 반영된다.

전 세계 269개 환경관련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영업의 질, 현금흐름, 시장의 평가 등을 바탕으로 추려낸 총 40개의 종목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에너지효율, 온실가스배출제한, 대체에너지, 대체연료 등 4가지 테마의 각 상위 5개 종목들과 함께 CS가 선정한 20개의 자율 선정종목에 투자한다. 때문에 20개 자율 선정종목을 어떻게 선택하느냐에 수익률이 좌우될 수 있다.

일단 설정 후 6개월이 조금 지난 지금까지만 본다면 CS의 종목 선택은 상당히 성공적인 편이다. 시장에 출시된 지구온난화 펀드 가운데에선 현재 가장 6개월 수익률이 앞서 있다.

하지만 다소 아쉬운 부분도 있다. 펀드는 매년 2월과 8월에 정기 리밸런싱을 한다. 때문에 이외의 기간에는 CS가 선정한 40개 종목에 계속 투자하는 인덱스 펀드의 성격을 갖게 된다.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쉽게 바꿀 수 없기 때문에 단기 변동성에 취약할 수도 있다는 의미다.

물론 지구온난화 테마주들의 경우 단기 시황에 따라 급변동하기보다는 반기 혹은 연간 실적에 따라 주가가 움직이기 때문에 펀드 수익률이 급등락하는 일은 거의 없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펀드를 선택할때는 1

동아일보


칠흑같은 증시… 펀드, 그래도 길은 있다


기사입력 2008-07-07 03:19 |최종수정2008-07-07 08:27 기사원문보기









[동아일보]

자산운용사 8곳 임원들이 추천하는 하반기 유망상품

증시 침체가 계속됨에 따라 “펀드에 새로 가입하고 싶어도 어디에 투자해야 좋을지 모르겠다”는 투자자가 많아지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금융회사들이 판매하는 주식형펀드는 1400여 개. 펀드 수가 많은 만큼 투자가치가 높고, 하락장에서도 꿋꿋이 수익을 낼 수 있는 ‘옥석(玉石)’을 가려내기가 쉽지 않다.

투자자들의 선택을 돕기 위해 주요 자산운용사 8곳의 주식운용 담당임원에게 국내 및 해외 주식형펀드 가운데 하반기(7∼12월)에 투자할 만한 경쟁사 펀드 3개를 추천해달라고 요청했다.

중복 추천을 받은 펀드를 포함해 15개 펀드가 이들의 추천을 받았다.

○ “저평가된 종목에 장기 투자”

가장 많은 투자전문가들이 선택한 펀드는 한국밸류자산운용의 ‘한국밸류10년투자주식형펀드’로 4명이 중복 추천했다.

이 펀드는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1년 수익률이 ―1.33%로 전체 주식형펀드의 평균보다 0.12%포인트 높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동식 주식운용부문 대표는 “이 펀드는 한국 기업의 내재 가치를 보고 장기적으로 투자한다”며 “저평가된 가치주에 집중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의 등락에 연연하지 않고 투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평가했다.

그 다음으로 많은 추천을 받은 상품은 ‘신영밸류고배당주식형펀드’. 3명의 투자전문가가 선택했다. 푸르덴셜자산운용의 허장 주식운용총괄본부장은 “당분간 글로벌 경제 환경이 불안하고 시장의 변동성도 클 것으로 보인다”며 “이 때문에 배당률이 높은 주식과 가치주 중심으로 투자하는 펀드를 선택할 만하다”고 말했다.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주식형펀드’ ‘한국삼성그룹주식형펀드’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 ‘탑스밸류주식형펀드’는 각각 2명에게서 추천을 받았다.

‘삼성당신을위한코리아대표그룹주식형펀드’는 삼성그룹,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국내 주요 기업에 투자한다.

삼성그룹 계열사에 투자하는 ‘한국삼성그룹주식형펀드’를 추천한 투자전문가들은 “삼성그룹은 최근 경영방식에 변화가 생겼으며 새로운 경영방식이 정착된 이후 주가상승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신영마라톤주식형펀드’도 기업의 내재가치보다 저평가된 종목에 장기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 펀드를 추천한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손 대표는 “적게 얻고 적게 잃는 방어적 투자가 장기전에서는 이긴다는 철학을 가진 펀드”라고 평가했다.

‘탑스밸류주식형펀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가치주 위주로 투자하는 펀드다.

○ “본인 성향에 맞는 펀드 골라야”

나머지 펀드들은 모두 1회씩 추천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 사용량 증가 등 새로운 경제 트렌드를 분석한 뒤 이 트렌드에 맞는 종목에 투자하는 ‘CJ뉴트렌드리더주식형펀드’는 “트렌드 전망이 정확하다면 추후 우수한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우리CS글로벌천연자원주식형펀드’ ‘알파에셋투모로우에너지주식형펀드’ 등 에너지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펀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헤지(위험회피) 차원에서 투자할 만하다”는 이유로 추천받았다. 이 밖에 ‘코덱스200ETF’ ‘프랭클린템플턴 글로벌주식 재간접펀드’ ‘한국네비게이터주식형펀드’ 등도 추천 명단에 올랐다.

펀드를 추천한 자산운용사 임원들은 “펀드마다 투자원칙, 투자처 등이 다양하므로 투자자 개인의 성향과 재산 포트폴리오에 적합한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INDEX FUND

 





인덱스 펀드란 무엇인가요? 펀드FAQ

2008/05/1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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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 펀드 [index fund] 란?


 


인덱스 펀드는 증권시장의 장기적 성장 추세를 전제로 주가지표의 움직임에 연동되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시장의 평균 수익 실현을 목표로 하는 포트폴리오 운용기법입니다.


최소의 인원과 비용으로 투자위험을 효율적으로 감소시키기 위하여 가능한 한 적은 종목으로도


주가지표의 움직임을 근접하게 추적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자산운용의 핵심이죠.


 


1970년대 초반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웰즈파고 은행(Wells Fargo Bank)의 한 부문인


웰즈파고 투자자문이 연금펀드를 대상으로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전 종목을


균등하게 편입하여 구성한 인덱스펀드를 처음으로 개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인덱스펀드가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주가지수에 대한 선물과 옵션거래가 도입되어 다양한 투자기법이 개발되었고


기관투자가들을 중심으로 급성장하였지요.


 


인덱스펀드 구성에 있어서 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펀드가 추적하고자 하는 목표 인덱스를 선정하는 것입이다.


인덱스마다 구성종목과 산출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목표 인덱스를 무엇으로


선정하느냐에 따라 수익률이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국내에서 발표되고 있는 주요 인덱스에는


코스피지수(KOSPI:Korea Composite Stock Price Index)


코스피200지수


③ 한경지수


매경지수 등이 있습니다.


 


인덱스펀드 구성종목의 선정방법에는 크게 인덱스펀드 구성종목 및 구성비율을 목표 인덱스와


동일하게 구성하는 완전복제법(full replication)과 목표 인덱스의 구성종목 중 일부를 선택하여


인덱스펀드를 구성하는 부분복제법(partial replication)이 있다.


부분복제법은 다시 층화추출법(stratified sampling)·최적화법(optimization)·


층화최적화법(sampling- optimization) 등으로 나누어집니다.


층화추출법은 목표 인덱스의 한 가지 특성지표만을 이용하여 구성하는 방법이고,


최적화법은 목표 인덱스의 여러 특성지표를 이용하여 구성하는 방법이며,


층화최적화법은 층화추출법의 간편성과 최적화법의 장점을 결합한 방법입니다.


 


인덱스펀드의 장점은 효율적인 분산화 실현, 증권매매에 따르는 비용 절감, 저렴한 운용비용,


투자자 스스로에 의한 운용 등을 들 수 있으며 단점으로는 목표 인덱스보다 낮은 투자성과,


구성종목 교체의 곤란성, 비편입종목에의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 등이 지적되고 있습니다. 


[Cover Story] 原·分·休 ‘펀드 보릿고개’ 투자 3계명

중앙일보


[Cover Story] 原·分·休 ‘펀드 보릿고개’ 투자 3계명


기사입력 2008-07-02 00:07 |최종수정2008-07-02 00:19 기사원문보기









[중앙일보 고란] 상반기 펀드 시장은 암울했다. 전 세계 증시는 26년 만에 최악이었다. 대부분 투자자는 쓴맛을 봐야 했다. 한국투자증권 투자전략부는 1일 “2003년 이후 5년간 나타났던 장기 강세장이 종결됐다”고 진단했다. 펀드에 돈만 넣으면 수익이 나던 시절은 끝난 것이다. 이제는 투자 전략에 대해 고민할 때다. 전문가들이 꼽아 본 하반기 펀드 투자 3대 키워드를 정리했다.

◇자원=전문가들은 하반기에도 원자재 관련 펀드가 유망하다고 평가한다. 우선 유가가 조만간 배럴당 200달러인 시대가 올 거라는 전망이 많다. 원자재 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작황 부진과 대체에너지(바이오에탄올) 수요 증가에 옥수수 가격은 올 들어 60% 가까이 급등했다. 철강 시장은 공급자 위주로 재편됐다. 철광석 회사가 두 배가량 가격 인상을 요구해도 철강 회사들이 그대로 들어줄 정도다.

원자재 관련 펀드에도 유형이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의 수혜를 그대로 즐기고 싶다면 원자재 관련 지수의 등락을 좇아가는 인덱스형 펀드가 적합하다. 이런 펀드는 펀드 이름에 ‘파생상품’이 들어간다. 그러나 원자재 가격은 변동성이 크다. 최근 들어 회복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밀 가격은 연초 이후 한때 30% 급락하기도 했었다. 아연 가격은 현재 2006년 말에 비해 3분의 1 토막 났다. 가격 급등에 따라 고수익을 올릴 수도 있지만 반대로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얘기다.

원자재 관련 기업의 주식을 편입하는 펀드도 주목할 만하다. 이들 펀드엔 ‘주식’이 붙는다. 가격 상승에 따라 기업 실적이 좋아지면 주가가 오르고, 이들 주식을 편입한 펀드의 성과가 좋아진다. 그런 만큼 수혜는 간접적이지만 지수를 좇는 상품보다는 안정적이다.

그 외 자원 부국에 투자하는 펀드도 대안이다. 최근 뜨고 있는 러시아·브라질 펀드, 혹은 이 둘을 조합한 러브펀드가 해당된다. 메리츠증권 박현철 연구원은 “향후에도 원자재 가격 강세가 쉽게 꺾이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자원 보유국에 대한 투자 비중을 확대해 인플레이션 위험을 줄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분산=수익보다 위험 관리가 중요해졌다. 이날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증시 대부분이 약세였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 상승은 당분간 이런 약세장을 이어가게 할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버는 것보다 안 까먹는 데 집중해야 한다.




굿모닝신한증권 이계웅 펀드리서치팀장은 “하반기엔 다양한 국가·지역·자산에 분산 투자해 상대적으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하는 자산배분형 펀드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자산배분형 펀드의 대표 주자는 미래에셋인사이트펀드다. 그러나 이 펀드는 실제 이름과 달리 중국 주식에 대한 투자 비중이 50%를 웃돈다. 펀드 이름에 ‘자산배분’ ‘멀티에셋’ 등이 들어갔더라도 실제 어떤 국가·지역·자산에 어느 정도 투자하는지를 따져야 한다. 같은 자산배분형 펀드지만 ‘신한BNPP글로벌멀티에셋재간접펀드’는 최근 1개월 수익률이 -2%인 반면, 미래에셋인사이트펀드는 -13%에 달했다.

◇자산 관리=아무리 분산을 잘 해도 일단 주식에 투자하는 이상 시장 하락의 위험을 피하기는 힘들다. 이럴 때는 잠시 쉬는 것도 투자다. 하나대투증권 김대열 웰스케어센터 팀장은 “어떤 자산도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고수익을 주지는 않는다”며 “투자의 비중을 적절히 조절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약세장에선 채권과 예금·현금 등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도록 배분할 필요가 있다. 적절한 주식 투자 비중을 산정할 때 쓰는 공식이 ‘100-나이’ 법칙이다. 미래에셋투자교육연구소 강창희 소장은 “특별한 투자 성향이 없다면 100에서 나이를 뺀 만큼만 주식에 투자하는 게 세대별로 적절한 위험 수준”이라고 조언했다.

고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