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증자

지수는 지난 새벽 뉴욕증시의 금융주들이 큰 폭의 내림세를 보인데다 메릴린치가85억달러의 유상증자를 단행할 것이란 소식으로 신용 우려가 부각돼 큰 폭으로 하락했다.


유상증자 –> 주가하락

물량이 많으면 주가가 잘 오르지도 않을 뿐더러, 투자자들이 돈을 더 내고 주식을 사야하는 것이기 때문에, 주가가 하락하게 된다.

스테그플레이션 … 어떻게 대처하나.

머니투데이


“물가우선, 경기민감·M&A관련주 피하라”


기사입력 2008-07-10 08:19 |최종수정2008-07-10 09:29 기사원문보기



[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방어주·자산주만이 대안-삼성證]




” 방어주(defensive stock)는 늘리되 경기민감주(cyclical stock),자본조달을 추진하는 주식은 줄여라”




삼성증권은 10일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이라는 이중고가 양수겸장(兩手兼將)으로 시장을 압박하면서 글로벌 증시를 강타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현석 삼성증권 연구원은 “현재 두 가지 펀더멘털 악재 중 우선 순위는 물가 안정인만큼 경기하강은 필연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경기 회복에 초점을 둘 경우, 치솟는 물가가 부메랑이 되어 경기 회복을 저해할 것이므로 국 정부와 중앙은행은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는 것.




오 연구원은 “물가 안정을 위한 정책조합은 “금리인상, 유동성 환수, 통화 강세”로 묶일 수 있다”며 “하나같이 경기 하강을 야기할 변수”라고 밝혔다.




결국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지 못하는 이상, 물가를 잡는 과정


에서 경기는 일종의 희생물이 될 수 있다는 것.




이같은 상황에서 주식시장은 첫째, 방어주(defensive stock)편입을 늘려야 한다. 반면, 소재/산업재와 같은 전형적인 경기민감주(cyclical stock)는 기회가있을 때 마다 비중을 줄여야 한다고 오 연구원은 조언했다.




또 인플레이션 헷지 기능을 가진 자산가치가 우수한 기업 또는 가격결정력이 높은 기업을 선별해야한다고 밝혔다. 자산가치의 매력은 PBR과 유형자산회전률로, 가격결정력이 높은 기업은 제품판매가격과 영업이익률로 판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 연구원은 또 자본구조가 취약하거나 대규모 자본조달을 추진하는 기업은 피하거나 비중을 줄여야 한다며 부채비율이 높은 기업 또는 M&A를 목적으로 자본조달을 추진하는 기업의 경우, 시장의 평가는 매우 인색할 것으로 전망했다.




오 연구원은 건설,은행업종, 유상증자를 추진하는 일부 기업에 대한 부정적 평가와 주가 조정이 이를 방증한다고 덧붙였다.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스태그플레이션엔 반도체

조선일보


[고수들의 포트폴리오] 스태그플레이션엔 반도체


기사입력 2008-07-09 03:47 기사원문보기





삼성전자 하이닉스

유가, 곡물 등 상품 가격의 급등으로 인해 우리는 예기치 못한 인플레이션 시대로 접어들고 있다. 신흥경제국은 그동안 저가 공산품 공급 기지역할에서 막대한 양의 원자재를 빨아들이며 상품 가격을 급등시킨 인플레이션의 진앙으로 변모하고 있다.

국내 소비자물가상승률이 금년 하반기 중 6%대에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하반기 주식시장의 화두는 ‘인플레 헤지 전략’이 될 것이다. 인플레 시기에는 화폐의 구매력이 약화돼 금융자산보다는 실물자산이 유리하다. 주식은 금융자산에 속하지만 기업(실물자산)의 지분 가치를 나타내기 때문에 채권보다 인플레이션 헤징 능력이 뛰어나다. 다만, 급격한 물가상승이 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를 동시에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하반기 경제 환경은 종목 선택의 어려움을 가중시킨다. 인플레이션 국면에서는 비용 전가력이 높은 소재, 에너지 섹터가 유리하고, 경기침체 시기에는 경기변동에 따른 수요 변화가 크지 않은 필수소비재, 통신서비스, 유틸리티 등 경기방어주가 선호된다.

그렇다면 경제 상황이 스태그플레이션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어떤 업종을 선택해야 할까? 반도체 산업 특히 삼성전자하이닉스가 유력한 대안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반도체 산업은 원가에서 원자재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낮아 원자재 급등으로 인한 마진 축소 우려가 크지 않다. 또한 반도체는 소비재보다는 자본재 성격을 띠고 있어, 글로벌 경기 사이클보다 반도체 업황 자체에 더 큰 영향을 받는다. 인플레와 경기침체 위험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는 반도체 산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신흥시장을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호황 국면이 시작된 2005년부터 삼성전자의 영업이익 증가율은 3년 연속 감소했다. 반도체 산업이 부진에서 벗어나 금년 들어 첫 회복 국면에 진입하면서 올해 반도체 업종의 영업이익은 폭발적인 증가율(84%)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큰 시기에는 이익 개선 모멘텀이 확실한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구희진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롱-쇼트전략`으로 헤지펀드 투자 따라해볼까

매일경제


`롱-쇼트전략`으로 헤지펀드 투자 따라해볼까


기사입력 2008-07-01 04:11 기사원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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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 조정이 지속되는 가운데 일반 투자자들도 헤지펀드 투자 기법의 일종인 ‘롱ㆍ쇼트 전략’을 구사해 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신영증권은 지난달 30일 “지수 급등기나 급락기와 달리 방향성이 모호한 장세에선 ‘롱ㆍ쇼트 전략’을 통해 양호한 수익률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면서 “현재로선 향후 이익예상치를 갖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면 좋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롱ㆍ쇼트 전략’이란 헤지펀드들이 즐겨 쓰는 투자전략으로 주가 추세가 비슷한 두 종목 또는 성격이 명확히 대비되는 두 개 업종 중 하나가 일시적으로 고평가됐을 때 이를 공매도하고 나머지 종목을 매수해 차익을 남기는 방식이다.

불과 1년 전만 해도 이런 전략을 개인들이 쓰기는 쉽지 않았다. 실제 투자시 ‘공매도(short)’전략을 구사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엔 주가워런트증권(ELW)과 개별주식선물 거래를 통해 공매도와 유사한 포지션을 구사할 수 있게 됐다. 개인들도 보유하지 않은 주식을 팔 수 있게 된 것이다.

신영증권은 7월 롱ㆍ쇼트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EPS(주당순이익) 컨센서스 기준으로 종목군을 선정하라고 조언했다.

쉽게 말해 향후 실적 개선 종목과 실적 악화 종목으로 매수종목군과 공매도 종목군을 구성하고 이를 동시에 매매하라는 이야기다.

일단 먼저 시중 증권사들의 12개월 EPS 컨센서스를 이용해 실적추이를 살피고 이 중 추정치 상승률이 가장 큰 20개 종목을 매수(long) 종목으로, 추정치 하락률이 가장 큰 20개 종목을 공매도(short) 종목으로 선정한다.

이후엔 이 종목군을 각각 매매하면 된다.

신영증권은 7월 포트폴리오를 추천하며 매수 종목군에 하이닉스, 동부제철, 현대하이스코, 부광약품, 삼성SDI, 웅진케미칼, 미래에셋증권, 현대상선, 대웅제약, 동양제철화학 등을 꼽았다.

또한 공매도 종목군으론 SK, 롯데제과, 삼성전기, SKC, 삼양사, 한미반도체, 한솔LCD, 쌍용양회, 카프로, KCC 등을 선정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개인투자자들이 이런 종목군을 갖고 ‘롱ㆍ쇼트 전략’을 구사하려면 공매도 부분 때문에 절차상 번거로움과 추가비용이 소요될 것”이라면서 “공매도 종목군 중에서 개별주식선물이 존재하는 종목이 있다면 활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