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펀드 in 미래에셋맵스

최창훈 부동산투자1본부장,김형석 부동산투자2본부장,박점희 부동산투자3본부장(CFA),이은호 부동자산관리본부장 등 4명은 부동산 시장의 큰손으로 꼽힌다.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의 부동산펀드 규모는 설정액 기준으로 약 1조6500억원.그러나 실제 운용자산규모는 10조원에 달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최 상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씨티그룹센터를 3750억원에 매입한 주인공이다. 김 상무는 올해 초 여의도에 짓고 있는 72층과 59층 빌딩에 일부 지분을 투자했다. 박 상무는 맵스자산운용의 단일프로젝트로는 최대 금액인 4216억원을 들여 서울 을지로 청계스퀘어가든 설립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운용 성적도 탁월하다. 이들이 운용하는 펀드의 2년간 성적은 지난 16일 기준으로 최저 수익률이 33%(맵스프런티어부동산10)다. 맵스프런티어부동산5의 수익률은 99%를 넘기고 있으며 맵스프런티어부동산4도 95% 이상을 기록 중이다.

이들은 부동산 전문가로서 지금이야말로 부동산펀드에 눈을 돌릴 때라고 주문했다. “무엇보다 인플레이션 기간에는 부동산 임대료와 가격이 동반 상승하기 때문에 주식이나 채권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낼 수 있다. 특히 오피스에 투자하는 부동산펀드가 그렇다”는 게 박 상무의 설명이다. 실제 이 회사에서 3년 전 내놓은 부동산펀드들의 연 평균 수익률은 7~8%를 보이고 있다. 아직 팔지 않았지만 부동산 매매 차익까지 감안하면 연 평균 수익률은 15~30%대로 뛴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부동산펀드를 선택할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해야 할까. 박 상무는 먼저 펀드 유형을 살피라고 조언했다. “임대형인지 PF형인지,국내투자인지 해외투자인지를 보고 자신의 목적에 맞는 펀드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또 만기까지 환매가 금지되는 폐쇄형으로 설정되는 부동산펀드가 많기 때문에 만기일이나 환매조건 등도 반드시 알아봐야 합니다. “

국내 투자 부동산펀드 중에선 임대형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아파트 분양시장 침체 분위기로 PF형은 위험성이 높고,경매형은 투자대상 물색이 어려운 반면,임대형 부동산펀드가 투자하는 서울 지역의 오피스빌딩의 공실률(비어있는 면적의 비율)이 상당히 낮아 안정적인 수익률이 기대된다는 이유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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